2013년, JCO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도전합니다.
이전의 JCO가 개발자들의 개발기술에 대한 이슈에 주목을 했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진정한 개발자가
무엇인지,개발자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있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방법론 그대로 적용시켜 보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Developer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프레임워크에 제한된 coder같기도 해서
가끔 애매 할 때도 있지요.
개발자는 원래 Creator인데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대다수 Follower로 안주하고있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개발자들도 Follower가 아닌 Creator로 세상을 이끌어가야 합니다.
JCO가 많은 분들과 이야기하며, 고민하면서 느낀 것은 이제는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적인
이슈만은 아니라는거죠. 제대로 된 '개발자들의 방향'을 제시하고 개발자들의 니즈'Needs'를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깨닫지 못한 '사람에 기반한 프로그래밍',
이제는 많은 분들이'인간중심의 프로그래밍' 에 상당한 공감을 하고계십니다.
이번 13회 JCO 컨퍼런스의 주제는 'Follower에서 Creator로 !' 입니다.
많은 개발자분들이 참석하셔서 기술, 인문과 미래의 비젼를 같이 나눌 수 있길 기대합니다.
언제나 '개발자'와 함께하는 JCO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JCO는 개발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JCO 운영진 일동 -